Wednesday, July 3, 2013

씨스타 보라가 ‘피부 나이 10대’라는 진단을 받았다.


오늘(3일) 방송되는 KBS <비타민>에서는 ‘여름에 조심해야 할 질환들’이라는 주제로 여름철 피부 건강도 검사를 진행했다. 이날 방송에 출연한 씨스타 보라는 민낯으로 피부 속 수분, 탄력, 유분 등을 확인하는 검사를 받고 ‘피부 나이 10’대 라는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.
보라는 “부모님이 좋은 피부를 물려주셨다. 평소에 따로 관리하는 건 없고 스케줄 끝나고 클렌징은 꼭 하고 잔다”며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전했다.
전문의로 출연한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는 “20대 초반인 보라의 피부 나이는 10대로 화장품 CF 모델로도 손색없을 정도이다. 자외선 차단제만 꾸준히 발라주면 잘 유지할 수 있다”며 보라의 피부 건강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.
한편, 개그맨 박휘순은 피부 건강도 검사 결과 얼굴 주름이 227개, 모공이 3395개로 밝혀졌다. 진단 결과를 들은 박휘순은 “비타민에 나와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가 한 번도 좋았던 적이 없었다”며 하소연했다.
전문의 노영석 교수는 “피부를 상하게 하는 음주, 흡연, 불규칙한 수면시간 등 생활습관을 고치고, 비타민 A가 함유된 크림을 사용하면서 주름개선 관리에 힘써야 한다”며 박휘순에게 피부 관리 조언을 전했다.
한편, KBS <비타민>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.
  
cr: unionpress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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